반응형 동생춘1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신랑과 미니데이트 했어요. 충남 서천 판교면에 있는 판교역에 다녀왔습니다. 1930~40년대 역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갔던, 지금으로 말하자면 핫플레이스였던 것 같아요. 현재는 젊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기도 했고, 역이 이전하기도 해서 더 이상의 개발이나 발전 없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마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서면 정말이지 옛스러운 거리가 연출됩니다. 길따가 가다보면 주차장표지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 볼게요. 예전 역사 자리에는 이렇게 음식촌이라고 해서 상가들이 들어서 있었어요. 한 쪽에는 판교역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오랜세월을 살아와 포스가 엄청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오랜 옛날에 한복입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노점상이 즐비한 옛날 시장 모습을 .. 2024.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