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늘해랑 작은 도서관1 나이 든 부모와는 왜 사사건건 부딪힐까? 읽고... 도서 리뷰 동네 도서관에 반납하러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제목을 발견하고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심리상담 전문가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까다롭고 예민한 부모의 유형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나도 친정 엄마와 대화를 하면 '엄마가 예전과 다르다' 라던가 '어릴 때 내가 힘들어 했던 엄마의 성격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등의 정확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미묘하게 뭔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가끔은 조금 버겁기도 하고, 콕 집어 정확히 표현할 순 없지만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이 있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제 눈에 확~ 띄었나봐요.이 책을 읽으면서 위안 받았던 부분은 1. 엄마에 대한 내 감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2. 나만 그러한 힘듦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동.. 2024.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