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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 모아

쿠첸 CUCHEN 전기밥솥 서비스센터 방문 후기 - 밥솥 사용 꿀팁, AS 비용

by 늘해랑이랑 2024. 10. 6.

고장없이 잘 쓰던 밥솥이 어느 날 부턴가 밥이 설익은 느낌으로 되는거에요.

물을 적게 넣은건가? 하면서 반신반의 하다 다시 밥을 해보았더니 스팀분출이 이상하더라구요.

고장인 것 같아서 집 가까이 있는 서비스센터 검색을 해보았어요.


쿠첸 서비스센터 지점 검색하기

 

네이버에 쿠첸서비스센터 라고 검색하면 지점별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쿠첸 서비스센터 접수

서비스센터 도착해서 증상 이야기를 하니 수리기사님이 밥솥을 갖고 가셨어요.


쿠첸 서비스 부품 가격 및 수리내용

 

잠시 후 부르시더니 스팀나오는 추 부분이 고장났다며 바꾸면 된다고 하셨어요.

가격은 28,000원 이라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압력패킹은 1년에 한번씩 교체 해줘야 하는데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2년은 더 된것 같다고 하니 함께 교체해준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럼 수리비 5만원이라고 하시면서요.

압력패킹 교체하는 거 은근 어려웠는데 기사님이 해주신다니 안심되네요.

그런데 보온기능을 유지해주는 전선부분이 끊어져 거기도 교체해야 한다고 나중에 알려주시더라구요.

보온 전선교체는 7천원...

 

항상 취사완료 후 바로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버렸기 때문에

보온기능이 안되는지도 모르고 잇었어요.

 

너무 오랜세월 전기밥솥을 무심하게 썼구나...생각했어요.

도합 5만7천원으로 전기밥솥이 새로 태어났네요.

 

기사님이 저를 따로 불러 밥솥에 물을 넣은 뒤 스팀이 제대로 빠지는지 확인해 주셨어요.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센터 맘에 쏙 드네요.

 

수리비용이 너무 비싸면 새로운 밥솥을 살까 했었는데

일단은 저렴하게 수리하고 더 써야겠어요. ㅎ


쿠첸 밥솥 사용 꿀팁

수리 대기시간 동안 눈에 띄어 밥솥사용 꿀팁 찍어왔어요.

혹시 여러분도 모르고 계셨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대로 잘 관리해준다면 오래오래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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