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장보기에 푹 빠져 지내는데요, 제 생각에 괜찮았던 아이템 소개합니다.
1. 윈터 젤리스트로우 - 14,900원
아이들이 항상 지나갈 때 마다 먹던 젤리스틱 한 번 사 보았어요.
평상시 시식에 있던 젤리스틱은 300개짜리 엄청 큰 박스에 있더라구요.
300개나 언제 다 먹나 하고..막막해 하는데 윈터에디션은 포장은 다르지만 100개 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하면서 하나하나 모두 빨간색으로 포장되어있네요.
금방 못먹는다는 제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아이들이 그냥먹고 얼려먹고 우와...이렇게나 빨리 없어질 줄 알았으면 300개짜리 사올걸 그랬나봐요. ㅎ
2. 파채 - 4,680원
겉에 비닐포장을 뜯고나서야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마트에서 살 때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가지고 오니 더욱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많은 걸 언제 다 먹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대식구가 고기 구워먹을 때 제격인 듯요.
그런데 양념은 제가 따로 하려고 생각하고 산거였는데 파채 아래에 양념이 숨어 있었어요.
한 칸에 하나씩 총 2개 들어있더라구요.
양념두르고 들기름, 참깨 둘러서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 버무리고나니 부피가 쏙 줄어들더라구요. 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3. 삼립 단팥 호빵 - 8,980원
호빵의 계절이 왔어요. 12개나 들었다구?
정신없이 카트로 넣어왔어요 ㅎ
살 땐 대충보고 사왔는데
봉지를 보니 뜯지않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되는거래요.
반신반의 시키는데로 돌리고 신랑한테 빨리빨리 먹음직스럽게 반으로 갈라달라고했어요.
제가 사진 찍어야 하니까요 ㅎㅎ
와우~ 팥이 가득가득 ㅎㅎㅎ
근데 신랑 손이 넘 뜨겁다구...결국엔 접시로 옮겨 찍었어요.
고생한 신랑 손꾸락 미안 ㅋㅋ
달콤한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고
정말 따뜻하게 골고루 잘 데워졌어요.
이제 찜기에 찐다고 부산떨지 않아도 되니 좋으네요. ㅎ
학교다녀오면 호빵부터 데워먹기 바쁜 아이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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