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맥모닝을 좋아해요.
그런데 신랑은 맘스터치 햄버거를 참 좋아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래요.
저도 동감~~
맘스터치 텍사스 바베큐
이번에 처음으로 시켜봤어요.
두툼한 패티와 베이컨 야채도 풍부했구요.
바베큐소스는 살짝 불맛도 나는 것 같았는데 단짠조합이 좋았어요.
남자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싸이버거 다음으로 언빌리버블 버거 잘 시킨답니다.
언빌리버블 버거는 싸이버거보다 뭔가 내용물이 엄청나게 많은 느낌이에요.
잘 잡지 않고 먹으면 속 재료가 모두 쏟아져나와요.
앗~ 이게 뭡니까..
매번 햄버거 먹을 때 마다 왜 이 난리가 나는거죠?
포장지를 이쁘게 손잡이처럼 잘 접어서 먹으면 깔끔할텐데...
제가 챙겨주지 않으면 이 난리가 나는 신랑....
역시나 손이 많이 가네요.
그 와중에 두꺼운 패티...ㅋㅋㅋ
이왕 망가져버린거 내용물이나 보잔 생각에 들춰봤어요.
새우랑 양상추가득 쥬아요~ ㅋㅋㅋ
넘 지저분해서 신랑한테 포크 나이프 쥐어줬답니다.ㅎ
맘스터치 싸이버거
포장지 뭐야뭐야 넘 귀엽..ㅎ
맘스터치 시그니처답네요.
마요소스와 피클의 궁합이 최고죠~
여러분도 맘스터치 드실 때 포장지 활용해서 이쁘게 잡고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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