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밥집 소개해요.
평일 점심시간에 작은 매장이 금방 메워집니다.
저는 지인이 먼저 도착해서 자리도 맡아주고 주문도 미리 해주어서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지인 말로는 11시 30~40분쯤 매장에 들어갈 때만 해도 한산했는데 10분만에 만석이 되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담솥 가게 되신다면 시간 참고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매장 밖에서 대기해야해요.
담솥 범계역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50 평촌코아주차빌딩 1층 103호
영업시간 11:00 ~ 21:30
담솥 범계역점 외관
전 12시쯤 도착했는데
그 땐 이미 매장 내부가 만석이어서
밖에 1~2팀 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위치는 뚜레쥬르 옆이었네요.
담솥 범계역점 매장 내부
식사 중인 손님들이 아주 많았어요.
내부는 친근한 가정집 느낌이었어요. ㅎ
작은 매장이지만 정감이 가네요.
담솥 주문 메뉴 및 가격, 솔직한 리뷰
1. 스테이크 솥밥 - 17,000원
일본 가정식 느낌이 들었어요.
오른쪽 끝에 있는 작은 주전자엔 따뜻한 물이 들어있어요.
솥밥을 덜어내고 남은 누룽지에 부어주는거죵.
와~비쥬얼 대박이네요.
잘 비벼서 빈 공기에 덜어내 주어야 한데요.
마음이 급해서 스테이크 먼저 한 입 먹어보아요 ㅎ
맛나네용~~
알뜰하게 긁어내고 물을 부어준 뒤 뚜껑 덮었어요.
맛있는 누룽지가 되길 바라면서요.
와우~ 밥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맛있는 양념과 노른자가 어우러져 감칠맛 폭발입니다.
생 와사비를 소스에 넣고 스테이크를 콕 찍어 먹어보았어요.
이것도 별미네요.
마무리는 구수한 누룽지로~!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2. 전복 솥밥 - 15,000원
오늘의 추천메뉴가 전복 솥밥 이었데요.
먼저 도착한 지인이 사진을 찍어두었더라구요.
와~ 버터인가요? 여기 비쥬얼 대박이네요. ㅎ
저 기다리는 동안 잘 비벼서 덜어놓고 누룽지도 만들어 두었데요.
그리고 전복솥밥은 김을 같이 준다고 하네요.
양도 많아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였어요.
범계역 가게되면 한 번 쯤 가볼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결제할 땐 요구르트를 후식으로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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