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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

눈 길 뚫고 도착한 [본수원 갈비 과천점] 과천 갈비탕 맛집 추천 - 진하고 깊은 국물맛

by 늘해랑이랑 2025. 1. 30.

설 연휴 첫 날 엄청나게 쏟아지는 눈을 뚫고 도착한 본수원 갈비 입니다.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었지만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에요.


본수원 갈비 과천점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 11: 30 ~ 21:00

라스트오더 20:10


본수원 갈비 과천점 외관 및 주차장

 

건물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건물 뒷편엔 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갔을 땐 피크타임도 아니고 설연휴라서인지 한산했어요.

평소에는 정말 손님이 많다고 그러네요.

 

이번 설은 28, 29, 30일 휴무라고 공지가 되어 있어요.

건물 입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본수원 갈비 과천점 내부 및 메뉴

 

깔끔하고 넓은 내부였어요.

앉은 자리에서 메뉴를 당겨 촬영했더니 화질이 떨어지네요. ㅠㅠ

우리 일행은 모두 갈비탕으로 통일해서 주문했어요.

갈비탕 가격은 18,000원이에요.


본수원 갈비 과천점 갈비탕 솔직 후기

 

냉면 그릇만한 큰 대접에 담겨 나온 갈비탕입니다.

 

밥공기 옆에서 보니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숟갈로 뒤적거려보니 고기가 참 많아요.

갈비에 붙어 있는 고기말고도 그냥 고기 살점이 꽤나 많이 들어있어요.

대파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제 스탈이에용

 

이 곳의 특색은 국물맛에도 있어요.

다른 갈비탕 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이 나요.

제가 맛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후추맛도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어쨌든 국물 정말 맛있어요.

쵝오~!!

 

밥을 국물에 적셔서 한 입

고기 얹어서 한 입

쑥쑥 들어가네요.

 

밑반찬은 이렇게 4가지 나오는데요.

 

김치랑 양파 초절임 개맛도뤼~~

양파 초절임 거의 다 먹은거 보세용~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ㅎ

 

식사 후 남은 건 뼈 뿐이네요 ㅎ

돌아올 때 포장도 해왔어요.

이렇게 잘 포장해주시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데워먹기도 편리하네요~


내돈내산 맛있는 한 끼 소개를 마칩니다.

설 명절 음식준비로 지친 주부님들 갈비탕 한 그릇 하시면서 피로 풀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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