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 만들기 - 바질페스토, 햄, 에그, 토마토 샌드위치

지난 주말 먹었던 늦은 아침식사 소개합니다.

늦잠자고 일어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싶더라구요.

밖에 나가 아메리카노와, 라떼 를 빅 사이즈로 한 잔씩 사고,

샌드위치에 쓸 빵도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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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면 깔끔하긴한데...

식구들마다 취향이 모두 다르잖아요.

각자 만들기로 했어요.

 

딸기는 하나씩 먹으면서 샌드위치 만들면 되죵~

 

달걀프라이를 너무 좋아해서 왕창 준비했답니다.

 

닭가슴살 햄과 그냥 햄도 살짝씩 구워서 냈어요.

 

빵은 한 쪽면만 버터를 발라 구워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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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정신없어 보이긴 하지만

집에 있는 잼과 바질페스토 이용해서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아이도 어른도 각자의 샌드위치 만들기에 집중하네요. ㅎ

 

지금 포스팅하면서 깨달았어요.

치즈를 깜빡했네요.

다음엔 치즈도 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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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발린 쪽에 바질페스토 먼저 발라주고 토마토를 올렸어요.

 

그 위에 햄을 잔뜩 올리고, 깜빡했던 애플시나몬 잼을 얹어 줍니다.

 

마무리는 달걀프라이 에요.

건강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잘 잘라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게 잘 집어서 잘라 먹어보았어요.

와~~ 진짜 맛나네요 ㅎㅎ

잼 덕분에 달달함까지...대박~!!

 

신랑이 만든 샌드위치 인데..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잘라 먹기 귀찮다며 반 접어 양손으로 앙~ 먹어요.

 

커피와 함께 여유롭고 맛있는 한 끼 였어요.

 

재료를 잔뜩 준비해 두고 각자 스타일에 맞는 샌드위치를 만드니

 

만드는 재미도 있고 취향에 딱맞아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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