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는 아니지만 요즘 글루텐을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엔 안그랬던것 같은데 빵 먹고 나면 온몸이 가려워 질 때가 있어요.
더 이상한 건 어떤 제과점 빵은 괜찮은데
다른 브랜드 빵을 먹고나면 가려워지더라구요.
그래서...요즘은 밀가루 음식 먹기가 겁이나요...
몸에서 염증반응날까봐요.. ㅠㅠ
전 치즈도 좋아하고 올리브 넘 사랑하거든요.
맘 편히 즐기고 싶어서 달걀을 활용해봤어요.
제가 마음대로 이름 붙였어요. "달걀 피자" 라구요. ㅎ
달걀물을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펼쳐줄게요.
그리고 피자치즈를 먹고 싶은 만큼 둘러줘요.
방울토마토 잘게 썰어 올리고
좋아하는 올리브도 잔뜩 올릴게요.
햄이나 베이컨 있다면 함께 올려도 좋아요.
치즈가 녹을 때 까지 뚜껑 덮고 기다릴게요.
중간체크하면서 다 익었으면 접시에 덜어내면 완성입니다.
완성입니다.
뜨거우니까 가위로 잘라 한 조각 떼어내 먹어볼게요. ㅎㅎㅎ
치즈가 주욱 늘어나니 더욱 먹음직.......
밀가루 도우 걱정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행복해요.
양이 너무 많아 반만 먹고 반은 냉장고로~~~~
다시 데울 때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된답니다.
간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달걀 피자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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