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에서 늦잠잔 날 브런치로 갈비탕 먹기로했어요.
우리집 공식 서칭요정 신랑이 검색 후 찾아낸 오죽헌소갈비찜 으로 향했어요.
주차장도 넓고, 가게 내부도 넓고 쾌적하네요.
무엇보다 과하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전 좋았어요.
오전이기도 했고, 모두 배도 고팠어요.
갈비탕으로 통일해서 주문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한 번 살펴 볼게요.
평범한 기본찬 입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저는 두부 맹공략 ㅎ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갈비탕이 나왔어요.
우와...뼈 크기 무엇?
고기는 가위로 대충 잘라내고 뼈는 막내를 줍니다.
우리 막내는 뼈대잡고 뜯는 재미를 즐기는 아이라...ㅎㅎ
일부러 살점 많이 남겨서 건네주었어요.
국물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건강식을 먹는 기분이랄까요?
맛있게 한 그릇 뚝딱 입니다.!
영업시간 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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