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 식당] 안양 평촌 학원가 정갈한 일본 가정식 느낌의 인기있는 맛집

늘 대기줄이 있어 자주 갈 수 없었던 얼룩말 식당 다녀왔어요.

평촌학원가에서 늘 인기있는 맛집이에요.

 

아주 오래전 스키야키 먹었었는데 정말 맛났었거든요.

담번엔 연어덮밥 먹어야지..했었는데

늘 연어덮밥은 재료소진됐다고 붙어 있었어요. ㅠㅠ

 

평일엔 오픈시간 조금만 지나서 가면 만석이구요.

주말에도 항상 손님이 가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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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 ~ 20 :50

브레이크타임 15:30 ~ 17:10

정기휴무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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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드는 가정집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맘에 들구요.

창가자리는 항상 손님이 있었어서 앉아본 적이 없네요.

이 날도 대기없이 들어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ㅎ

2명이서 갔지만 메뉴는 3가지 시켰구요.

날이 더워 스키야키는 주문하지 않았던 터라 버너는 잠시 한 쪽으로 치워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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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

같이 주는 요쿠르트가 왜이리 귀여운지요 ㅎ

같이 주는 밑반찬들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그런 소박한 맛이에요.

연어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도톰한 것이....얼른 와사비와 함께 먹어 보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 넘어갑니다.

역시....왜 항상 재고소진이 되는지 이해가 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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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바]

더운 여름에 최고인 냉소바입니다.

달콤 짭짤한 국물에 레몬이 많이 들어있어 더욱 개운했어요.

면도 쫄깃해서 면 좋아하는 신랑이가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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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덮밥]

가지덮밥은 원래 좋아하는 메뉴에요.

가지와 돼지고기의 조합은 말해 무엇합니까?

최고~~

흰 밥 위에 고기와 가지를 함께 올려 한 입 먹으니 꿀맛이에요.

목 막히면 냉소바 국물 마셔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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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맛있는 한 끼 였어요.

얼룩말 식당 가시려면 오픈런 필수인 거 아시죠?

아니면 식사 피크 타임 피해 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