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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 모아/내돈내산 솔직리뷰

범계역 코인 노래방 추천 [악쓰는 하마] 내돈내산 후기

by 늘해랑이랑 2024. 5. 3.

중간고사 끝난 딸과 함께 콧바람 쐬러 범계역으로 나가보았어요.

친구들과 시험 끝난 뒤풀이로 놀다 왔는데 노래방만 못가서 아쉽다는거에요.

우리부부는 딸과 함께 다시 범계역으로 고고~

지나가다가 코인 노래방이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맨날 동네 지하에 있는 곳에만 가다가 지상에 엘리베이터 타고 노래방을 가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ㅎㅎ

들어서기가 무섭게 사장님께서 3명이 쓸 수 있는 방 있다며 키오스크에서 딱 눌러주시네요.

현금으로도 가능한데 우리는 1시간에 9천원 결제하고 들어갔어요.

가게 내부에 방이 엄청 많았어요. 20개도 넘는것 같았는데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15번 방이었어요.

방 찾으러 가면서 사진도 좀 찍어 봅니다.

복도식으로 된 길을 따라 가봅니다. 저쪽 끝에 15번 방이 있나봐요.

내부가 깔끔해서 기분이 벌써부터 좋아요.

와~ 이 정도면 4~5명도 가능하겠는데요?

우리는 신발 벗고 위쪽 자리에 가서 모두 앉아 노래를 불렀어요. ㅎ

커튼을 걷어보니 바깥 풍경이 보이네요.. ㅋㅋ

앉은 자리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앞으로 여기만 오게될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촌스러워서 인가요? 제가 다녀본 코인 노래방 중 최고인듯요.

노래부르다 마지막에 남은시간 10분이 되니 갑자기 서비스 10분을 더 주시더라구요.

이거 완죠니 옛날 감성..ㅋㅋㅋㅋ

CCTV 보면서 사장님께 엄지척을 선사해 드렸어요.

노래가 시작되면 이렇게 조명도 켜지네요.

음향도 좋고 마이크도 깔끔하고 정말 산뜻한 느낌이랄까요?

기분좋게 목청 껏 소리지르다 나왔어요.

오랜만에 가서 더 재미있었네요 ㅎㅎ


 

범계역 다른 코노는 아직 못가봤지만

전 악쓰는 하마 추천입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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