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새롭게 찾아서 예약했다며 같이 가보자고 했던 미용실 [크라운 맨즈헤어] 후기 포스팅합니다.
범계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영업시간>
11시 ~ 9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들어서기 전 입구컷 입니다.
프론트 모습이에요. 음료 냉장고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카페처럼 꾸며진 상담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앉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ㅎ
예약자명과 시간을 확인한 뒤 여기 앉아서 기다려 봅니다.
테이블에 앉아 책자를 펼쳐보니 가격표가 있어 찍어 봤어요.
신랑은 지정된 자리에 앉고 저는 내부를 살짝 둘러봅니다.
information desk 에서는 여자분이 계시길래 여자 디자이너분도 계신가보다...하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들어가보니 남자디자이너분들만 계셨어요.
아..이래서 남성전문 미용실인가봐요.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헤어관리 법도 상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힐링 존이 뭔지 궁금해서 가보니
샴푸하는 곳이었네요. ㅎㅎ
커트를 다 마친 뒤 가게를 나왔어요.
신랑은 마음에 드는지 앞으로 여기 다녀야겠다고 하네요.
"패완얼"인데...
나름 가일컷 입니다. ㅎ
신랑 지켜주느라 모자이크가 열일하네요.
머리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잘 된 것 같아요.
서방...이제 염색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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