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에 투썸이 생겼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라 기대됩니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 날씨 좋은 날 신랑이랑 가봤어요.
먹거리부터 스캔하구요.
폭풍 주문을 먼저 합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나니 매장이 눈에 들어오네요.
천천히 둘러볼게요.
쇼파자리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
매장이 생각보다 꽤나 넓습니다. 자리마다 노트북 사용은 당연히 가능하구요.
조리공간 뒷편으로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네요.
곳곳에 키오스크 주문도 할 수 있었지만 저는 직접 주문했어요.
흠...넘 많이 시킨걸까요. ㅎㅎ
어쩐지 직원분이 전부 드시고 갈거냐고 2번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
출출하던차에 간거라 먹고 싶은데로 주문 해버렸어요.
그린티 라떼, 아이스 라떼, 베리쿠키 아박, 크로크무슈 샌드위치
블로그 사진 찍을 거라니까 신랑이 손가락 하트를 슬쩍 내미네요. ^^
멕시칸 파니니, 트러플 머쉬룸 오믈렛 파니니
멕시칸 파니니
감칠맛도 있고 강추 메뉴였어요. ㅎ
트러플 머쉬룸 오믈렛 샌드위치
멕시칸 파니니에 비해 심심한 맛입니다.
건강한 맛이라고 해두죠. ㅎ
크로크무슈 샌드위치
식빵 사이에 소스와 햄을 넣은 간단한 샌드위치 였어요.
베리쿠키 아박
샌드위치 먼저 다 먹은 후에 디저트로 먹었어요.
달달하고 딸기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샌드위치 먼저 해치우고 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음료와 아박은 책도 읽고 노트북 작업도 하면서 천천히 먹다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멕시칸 파니니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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