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체인점 말고 감성있는 카페 가고 싶은 날, 딸 아이와 데이트 하는 날 종종 가게 되는 동네 카페 소개합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꽤 유명한 것 같아요. 갈 때 마다 노트북 켜고 공부하는 학생 혹은 브런치 약속으로 나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외관에서 본 모습입니다.
<영업시간>
09:00 ~ 23:00
음료가 정갈하고 맛있는데다 좋은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곳은 단체손님 앉기 좋아 보이는 룸인데요, 그 날은 이미 단체손님이 앉아 계셔서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카페 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화장실이 가게 내부에 있다는 점인데요.
가정집 화장실 처럼 잘 정리되어 있는데 화장실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가게 곳곳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꾸 눈이 가요.
주문한 음료와 쿠키가 나왔어요.
참~ 전엔 없던 서비스인데 이번에 가니 평일 12시~2시엔 전 메뉴 10% 할인 한다면서 할인을 해주시네요.
개이득 ㅎㅎ
예전엔 스콘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쿠키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쿠키카 엄청 도톰하고 크더라구요. 초코쿠키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크랜베리 쿠키 추가했어요.
음~ 가게에서 스콘이랑 쿠키 직접 만들어 판매하시는 것 같은데 베이킹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ㅎㅎ 대만족 입니다.
며칠 뒤 일이 있어 또 가게 되었어요.
맛났었던 초코쿠키 또 시키구요, 이번엔 초코퍼지 먹어봤어요.
초코퍼지는 쿠키보다 2배 넘게 큽니다. 은근 배불러요.
생크림 얹어 먹으니 꿀맛...ㅠㅠ 살찌는 건 내일부터 걱정 할래요.
따뜻한 초코칩 쿠키는 말해뭐해요. 둘 다 맛도뤼...
넘 자주 가면 살찌겠어요. 자제 해야해 ㅠㅠ
정기구독 스탬프 쿠폰도 있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도장이 바뀌었네요.
가장 최근에 갔을 땐 쿠폰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로 먹었답니다.
동네분들 중 정기구독 안가보신 분 거의 없을테지만 그래도 아직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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