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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55

안양 평촌 학원가 닭의공식 학원가에 새로운 밥집이 생겼나봅니다. 지나다니면서 아무 관심이 없었어요. 막내가 여기서 밥 사달라고 할 때도 그냥 지나쳤었는데... 어느 날 제가 일이 있어 늦는 날 큰 아이가 사진을 하나 보내주더라구요. 혼밥을 먹는데 너무 맛있다면서요. 거기다 사장님이 이벤트 기간이니까 뽑기를 해보라고 해서 당첨이 되어 닭꼬치까지 먹었다나요? 막내가 가만있지 않고 자기도 가겠다고 하네요. 결국 포장을 해오기로 하고 함께 가보았어요.. 아이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동안 저는 가게를 휭~ 둘러봅니다. 내부가 넓진 않지만 2인용 테이블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깔끔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듭니다. 학원가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가볍게 혼밥하고 가기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고 싶었던 뽑기도 해봅니다. 4등 이네요... 2024. 4. 2.
이천 강민주의 들밥 (feat. 이진상회) 지난 주말 이천 다녀왔어요.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되네요. 이천 강민주의 들밥에서 밥먹고(내돈내산) 산책도 하고 여유로운 나들이 소개합니다.밖에서 본 입구 사진 입니다. 오픈 11시 맞춰 갔더니 대기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과연 자리가 있을까? 하고 줄섰는데 다행히 테이블이 있었어요. 음식 주문하고 다시 나와서 찍은 사진 입니다. 전 여기 2번째 와보는 건데요 올 때마다 줄이 길어요. 여기 아마도 유명한 곳인 것 같다고 생각했죠.빈 테이블이 하나도 없이 만석이었구요. 우리 먹는 동안에도 대기줄이 있었어요. 아...나 모르고 왔는데 여기가 맛집이었구나? ㅋㅋㅋ음식 주문 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ㅎ 3명이었기 때문에 들밥 2개에 제육정식 하나 시켰어요. 주문받는 이모님이 그렇게 하면 들밥3개.. 2024. 3. 28.
안양 평촌 학원가 맛집 파스타하우스 - 뉴욕 느낌 아니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하우스 입니다. 집 근처라 좋고 가격 저렴해서 더 좋아요. 여긴 항상 대기가 많아 사람들이 가게 밖으로 줄지어 있어요. 그래서 전 줄이 있는 날은 가지 않아요. 브런치 타임엔 동네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기 중이구요. 주말이나 한가한 시간엔 학생들도 굉장히 많이 오는 곳이에요. 오늘은 바빠서 어느 새 점심시간이 지나버린걸 몰랐어요. 딸 아이가 학교 행사가 있다며 평소보다 집에 일찍 왔더군요. 잘 됐다 싶어 같이 나가서 뭐 좀 먹자~ 하고 나섰는데 파스타하우스 앞에 대기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들어갔어요. ㅎㅎ 밖에서 찍은 간판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매장 내부가 아주 넓은 건 아니지만 아메리카 너~낌으로다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지난 크리스마스 때는 더 귀여..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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